대출 계산 가이드
매수 전 대출 이자를 먼저 계산해야 하는 이유
집을 살 때 가장 먼저 보이는 숫자는 매매가이지만, 실제 생활에 매달 영향을 주는 숫자는 대출 이자입니다. 같은 집값이라도 대출 비율과 금리에 따라 월 현금흐름이 크게 달라집니다.
월 이자부터 확인하기
단순 계산으로 월 이자는 대출금에 연 금리를 곱한 뒤 12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출금 3억원, 금리 4%라면 연 이자는 약 1,200만원이고 월 이자는 약 100만원입니다.
대출 비율이 높을 때의 부담
대출 비율이 높으면 자기자본은 적게 들어가지만, 매달 나가는 이자와 금리 변동 리스크가 커집니다. 반대로 대출을 적게 쓰면 월 부담은 줄지만 다른 자산에 투자할 현금 여력은 줄어듭니다.
계산할 때 같이 볼 항목
- 고정금리인지 변동금리인지
- 원리금 상환까지 포함했을 때 월 납입액
- 금리가 1%p 오를 때 월 부담 변화
- 대출 이자 외 관리비, 세금, 수선비
WonPlan의 주거 비교 계산기는 원금상환 없는 이자 납부를 단순 가정합니다. 실제 대출은 상환 방식에 따라 월 부담이 달라지므로 금융기관 조건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대출 이자를 먼저 계산해야 하는 이유
집을 살 때는 매매가와 대출 한도에 먼저 눈이 갑니다. 하지만 실제 생활을 흔드는 것은 매달 빠져나가는 이자와 원리금입니다. 같은 3억원 대출이라도 금리가 3%일 때와 5%일 때의 월 부담은 크게 다릅니다. 여기에 관리비, 재산세, 수리비까지 더하면 생각보다 저축 여력이 빠르게 줄어듭니다.
특히 변동금리나 혼합형 금리를 선택했다면 금리 상승 가능성을 함께 봐야 합니다. 현재 금리만 넣고 계산하면 계획이 좋아 보일 수 있지만, 1~2%포인트 상승했을 때도 감당 가능한지 확인해야 실제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보수적으로 계산하는 방법
첫째, 대출금리는 현재 제안받은 금리보다 1%포인트 높게 한 번 더 계산해보세요. 둘째, 소득이 줄어드는 상황을 넣어보세요. 맞벌이 중 한 명이 휴직하거나 이직 공백이 생겨도 상환이 가능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셋째, 매수 후 남는 현금을 따로 계산하세요. 집을 산 뒤 비상금이 거의 없다면 예상치 못한 수리비나 의료비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대출 가능 금액은 은행이 보는 한도이고, 감당 가능한 금액은 내 생활비가 버틸 수 있는 한도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대출 이자는 세전 소득이 아니라 실제 통장에 들어오는 돈 기준으로 봐야 합니다. 월급 명세서의 총액만 보고 대출을 잡으면 세금, 4대 보험, 생활비를 뺀 뒤 남는 돈이 생각보다 작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월 상환액은 실수령액 대비 비율로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금상환 방식도 결과를 바꿉니다. 이자만 보는 계산은 부담을 낮게 보이게 만들 수 있고, 원리금균등 상환은 초기에 월 부담이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WonPlan 계산은 단순 비교용이므로 실제 대출 실행 전에는 은행의 상환 스케줄을 받아 월별 현금흐름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